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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느낀거

[내돈내산]무인양품 MUJI 추천템 총정리!

by Matomato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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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인테리어나 소품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이케아나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같은 곳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그중 오늘은 무인양품 MUJI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는 제품 중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청소용품들인데요. 진짜 얼마나 잘 쓰고 있냐면 폴대를 처음 구매할 당시에만 해도 한국에 팔지 않았어요 ㅋㅋㅋ 앞부분 헤드는 팔면서 폴대는 안 파는 심보는 대체 뭘까요 하하하하
그래서 저는 일본여행 가서 길고 긴 폴대를 어떻게 어떻게 캐리어에 담아 넣고 한국에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헤드제품들과 조합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깔끔한 화이트템이라서 인테리어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고요. 
특히 제가 잘 사용하는 헤드들은 바닥을 닦는 용도의 헤드들입니다. 먼지 모으는 용, 청소포물걸레로 닦는 용, 그리고 돌돌이까지 끼울 수 있어서 침구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폴대가 나무무늬도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일인가구라서 투룸에 살고 있어서 너무 크지 않은 공간을 청소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강아지가 있어서 청소기를 무서워해서 빗자루도 구비하고 있어요. 빗자루도 개인적으로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고 왔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최소한만 구매한다면 폴대와 마루자루걸레를 추천해 드려요! 일회용 청소포로도 사용가능하시지만 나는 환경을 생각한다 하시는 분들은 마루자루걸레에 아랫부분을 떼어내시면 다회용 자루걸레 웨트용, 드라이용을 찍찍이로 부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처럼 충전하는 거 자꾸 까먹으셔서 줄이어폰을 쓴다던가 하시는 분들, 핸드폰이 맨날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분들 충전할 필요가 없는 아날로그는 진짜 생명력이 깁니다 ㅋㅋㅋㅋ
 


  무인양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문구용품들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안경케이스입니다! 사실 얘도 처음 출시됐을 때 필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경케이스로 사용하셔서 그런지 아예 안경케이스로 되어있더라고요? (제 기억이 잘못됐다면 안경케이스인데 필통으로 더 많이 사용하시는 걸 수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가벼움으로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음은 파일입니다. 그냥 파일은 아니고요. 파일 같은 경우 옆으로 폭이 좀 있어서 가방에 넣으면 생각보다 차지하는 용량이 큰 편인데 이름 그대로 휴대에 편리하도록 옆면의 폭이 없어요!! 그냥 얇아서 거의 L자파일 수준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파일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게 다이어리입니다!
물론 요즘은 핸드폰 어플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종이로 된 다이어리 안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도 간단한 일정은 핸드폰에 기록하는 편이지만 그날그날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기록을 해둬야겠다 싶은 것들은 다이어리가 좋더라고요. 일단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성비! 저렴하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여성분들 미니백에 넣을 수 있는 A7부터 기록하기 좋은 A5, 그리고 제가 사용하려고 구매한 B6사이즈가 있습니다. 저는 4가지 색상 중 오렌지색상을 구매했는데요. 쩅한 색감이 아닌 무인양품스러운 색상이라 오렌지 같은 카멜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자잘한 소품들로 넘어가 볼 텐데요. 
칫솔케이스입니다. 저렴해서 일단 너무 좋지만 저는 칫솔케이스로 사용하지 않아요. 무인양품은 그런 제품들이 참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원래의 용도와는 다르게 이걸 어떻게 써볼까 하고 상상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추천하는 미용소품 중 바로 네일파일과 네일폴리쉬인데요. 저는 고객의 피부를 만지는 직업이다 보니 항상 손톱을 깔끔하게 다듬는데 이전에는 식음료업종에 종사했던지라 손이 좀 거친 편이라서 아예 들고 다니면서 항상 다듬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 칫솔케이스에 네일파일과 네일폴리쉬를 넣으면 사이즈가 아주 찰떡입니다!!
네일파일도 하드타입과 소프트타입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손톱이 약한 편이라 소프트타입이 아주 좋더라고요. 가성비도 좋은 금액대라서 갈 때마다 사게 되는 제품입니다. 
 


 간식으로도 넘어가 볼까 하는데요. 바로 옥수수과자입니다 ㅋㅋ
저는 구황작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옥수수맛도 참 좋아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나나콘, 브이콘 같은 과자들을 좋아하긴 했지만 무인양품 옥수수과자는 뭐가 다르냐면 좀 더 밀도가 있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코팅이 아주 잘 발려있어서 달콤한 맛도 맛있고 매콤한 맛도 너무 맵지 않아서 추천드리는 과자예요. 
 
 항상 시작과 끝이 어렵네요ㅎㅎ 아주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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