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구출1 [내돈내산]어글리어스마켓, 나를 위해 시작한 소비 오늘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제품이 아닌 하나의 소비문화를 추천하고 싶다. 약 2년여정도 채식을 하면서 알게 된 곳으로 '어글리어스마켓'을 소개하고 싶다. 내가 첫 구독을 했을 당시에만 해도 못난이야채 배송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집밥야채와 샐러드야채로 구성이 달라졌으며 싱싱마켓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농장직배송으로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상품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마트나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과일, 야채들은 상품이기 때문에 정해진 규격이 있고 상품의 가치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태어나고 보니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상품의 가치를 상실하는 과일, 야채들이 있다. 그래서 맛이 없냐고? 그럴리가 없다. 제주도민이 귤을 돈주고 사먹으면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많이 생산되서 .. 2025.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